오늘은 교직원 동화 읽어주기 첫 시간으로 교감(원감)선생님께서 '슈퍼 거북' 동화를 들려주셨어요~ '슈퍼 거북' 동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 이야기 뒷이야기를 상상하여 쓴 동화에요~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다니! 대단하다! 그렇게 꾸물이 거북은 슈퍼 거북이 됩니다. 하루는 꾸물이가 길을 건너는데, 주변에서는 느리다며 수군대지요. 꾸물이는 동물들이 실망할까 두려워 진짜로 슈퍼 거북이 되기로 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미친 듯이 운동을 하지요. 그래서 슈퍼 거북이 되었지만 너무 지쳤어요. 도전장을 낸 토끼와 다시 경주를 하게 된 꾸물이는 결국 토끼에게 지고 그냥 맘 편히 살았답니다~ 우리 친구들 지금 자신의 모습이 가장 멋지다는 걸 알고 있지요? 꼭 1등 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타고난 재능이 다르고 소중하니까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생활해요^^ 동화 감상 후에는 봄비 소리를 감상하고 봄비를 물감과 색연필 사인펜과 분무기로 봄비를 표현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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