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안전한국훈련』으로

교육현장에서 선진 안전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기본이 바로 선 일류 충북교육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어 학생들의 밝은 꿈과 비전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산업화에 의한 지구 온난화와 사회구조의 복합화로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발생하면서 많은 위험들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으며,

미얀마의 싸이클론, 중국 쓰촨성 대지진, 북중미발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등은 우리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외일 수 없음을 경고할 뿐만 아니라 21세기 인류 최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을 100% 막을 수는 없으나 대응여하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는 훈련, 함께누릴 안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제5회째 실시되는 “200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27일~29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점차 국민 참여형 안전한국훈련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각급 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유형의 사고발생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체계적인 준비와 훈련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예방 및 대비에 중점을 둔 학교현장 중심의 선진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각급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2009년 5월 28일 14:00~14:50)에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모든 교육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라건대 200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선진 인류국가가 실현 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5월

                            충청북도교육감   이  기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