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토리숲에 다녀왔어요~ 처음 만난 대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연한 분홍빛 철쭉도 관찰하고 예쁜 꽃잎으로 커다란 소나무 테두리를 꾸며주었어요~ 그리고 숲길을 따라 작은 놀이터에 도착해서 개구리 종류도 알아보고 개구리 게임도 했어요~ "개구리야 개구리야 몇시니?" "이제 겨우 4시야~~ 아직 더 잘래~" 술래를 툭 치고~~~ 잡히면 술래가 되어요~ 빨리 도망가요~~~~~~ 초록빛 가득한 숲에서 그네도 타고, 밧줄도 타고, 모래놀이까지 6살이 되어 할 수 있는 놀이가 더 많아져서 더욱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