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파란반

유리 구슬처럼 맑고

행운 가득 네잎클로버를 닮은 

예쁜 친구들이 함께하는

파란반입니다.

 

 

고운 마음 환한 미소
  • 선생님 : 최희자
  • 학생수 : 남 1명 / 여 2명

9월 7일 '깍두기'

이름 매포초 등록일 23.09.07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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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깍두기' 만들기와 흙놀이를 했어요~ 

 

깍두기는 조선시대 정조의 딸이자 순조의 여동생이었던 숙선옹주가 

오라버니인 순조를 위해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를 자르고. 소금으로 절인 후 각종 양념을 넣어 버무린 김치이지요.

오늘 우리 친구들은 절여진 무를 자르고 준비된 양념을 버무려서

깍두기를 만들었어요~

"선생님, 저는 매워서 못 먹어요~"

"선생님, 저는 먹을 수 있어요~"

친구들마다 식습관은 다르지만 체험활동에는 즐겁게 참여했답니다.

가정에서 깍두기 먹을 때 별, 토끼, 물고기 등 모양을 찾아보세요~

깍두기 안에 다양한 모양이 숨어 있어요~

 

깍두기를 만든 후에는 흙놀이도 했어요 

추석을 앞두고 동그랗고 하얀 달 위에 동물 얼굴을 그려 넣어 접시를 완성했답니다. 

달에는 우리 친구들이 상상하는 동물 친구들이 정말로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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